[스크랩] 데킬라의 맛집탐방 [광릉수목원] 백숙보다 닭도리탕이 맛있는 솔개마을 전원

제가 서울 강북구에 살아서 광릉수목원에 머리식히려 자주 갑니다.

광릉수목원에 아프리카문화원도 있고 광릉분재예술공원이 있는데 분제예술공원 아주 좋습니다.

예전엔 곤충전시도 하고 그랬는데 광릉수목원쪽으로 오시면 꼭 들려보세요 사진찍기 예술입니다.

제가 광릉수목원에 오면 꼭 닭백숙을 먹습니다.

제가 닭백숙을 넘넘 좋아라해요 다른곳에선 광릉수목원에서도  솔개마을에서 먹어요.

제 10년 넘게 다닌 단골집이 있었어요 원두막이라고...

이집보다 맛난 백숙집이 없었어요 광릉수목원에 대다수 백숙집이 국물이 있는 닭백숙을 내놓습니다.

그 국물속에는 황기.엄나무.밤.은행들이 그득히 들어있어요.

그게 닭먹는동안 국물이 우러나서 정말 이루 말할수 없는 환상적인 국물맛이 납니다.

아 배고프네요 ㅠㅜ

솔개마을에 대표적인 백숙집이 초원.원두막.산골.전원 이였는데 제 단골집이던 원두막은 문 닫았고

초원이라는 곳도  문을 닫았더군요 이제 산골과 전원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원두막집이 문을 닫아 전원이라는 곳을 찾았어요.

이번에 두번째 찾는데 지난번 닭도리탕을 먹었는데 맛도좋고 반찬도 원두막과 비슷해서 물어보니

산골.원두막.전원은 서로 친척들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찾아 백숙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예전 원두막에서 백숙을 너무 맛있게 먹었는지 원두막집이 생각이 나더군요.

솔직히말해 원두막보다 조금 맛이 덜 했어요.

이집이 닭도리탕은 거의 예술이였는데 좀 안타까왔습니다.

 

 제 친구랑 와이프랑 셋이 먹었어요.

 

 

 

 

 반찬들이 깔끔하니 맛도 좋았습니다.

 

 

 드뎌 백숙이 나왔네요 이 동네는 저렇게 백숙탕으로 나와요.

 보이시져 밤과 은행 대추들 이게 밑에 무지 깔려있답니다.

 찰밥은 수북하게 주는데 여기에 넣어서 죽해먹습니다.

 착한가격

 

 

 

 

 

 이 곳 솔개마을은 대부분 각방에서 남의 시선을 받지 않고 식사를 합니다.

 

 

 

솔개마을의 산골이란곳도 가보세요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마지막으로 광릉분재예술공원 사진 몇장올리면서(똑딱이로 찍었습니다 ^^::) 글 마치겠습니다.

새벽에 잠이 안와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쓰게 되었네요.

 

 

 

 

 

 

 

  

 

 

 

 

 

 

 

 

 

 

 

 

 

 

 

 

 

 

 

 

 

 

 

 

출처 : 미식가천국

글쓴이 : 데킬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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