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등불
살다보면
인생의 입맛에는
달콤하고 쓰고 매울 때
짜고 싱거울때
세콤달콤 할 때도 있습니다.
살다보면
아프고 힘들고
슬픔과 고통의 나날도 있지만.
기쁨과 환희를 향해
약한 나를 다스려
행복이란 인생반전
드라마를 꿈꾸면
간절한 소망은 현실이 됨니다.
살다보면
절망 속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그 무엇은.
나를 지켜보고 응원하며
박수와 힘찬 성원 보내며
마지막 인생 결승점까지
완주하라고
힘과 용기 주신
당신이란 희망이 있기에
수중의 파문을 타고
내일 약속의 땅에 비가 내려도
내 가슴과 심장은
꺼지지 않는
연약한 등불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