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카톡영상

자기 마음을 속이지 마라 -不欺自心 (불기자심)

by 고창원 2018. 8. 22.

 

법정스님의 8가지 명언

1.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2.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3.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

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4.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5.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6.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7.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8. 빈 마음 그것을 무심

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노천 산악회는 매월3째일요일 07시 공릉역에서 출발 합니다

32,107 / 39,757,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