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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障없이 가는 세월(歲月)

by 고창원 2018. 7. 28.
故障없이 가는 세월(歲月) 하루 하루 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몇 푼의 돈도 주머니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휙 하고 지나가 버린다. 이처럼 시간(時間)이란 歲月은 내 人生을 데리고 뒤도 안돌아 보고 그저 앞만보고 가버린다. 고장난 벽시계 노래 가사처럼 아무리 떠들어 봐야 歲月이 고장(故障)나나? 천지개벽 해봐라 歲月이 꿈쩍이나 하나? 고물상에 고장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난 歲月은 없더라 歲月은 故障없이 잘도 가는데.. 歲月따라 가는 이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씩 故障이 나는걸까? 흐르는 歲月을 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人生 데리고 흘러 가는 것을 낸들 이찌 하리요~ 이제부터 슬슬 故障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아리 속에 있는 고집과 욕심(慾心) 그리고 아집(俄執)들을 하나 둘 끄집어 내어 歲月속에 띄어 보내고.. 歲月따라 흘러가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는 오늘 벌써 여름이 우리곁에 거의 다온것 같지만 가만이 귀 기울여 보세요! 산능성이 양지(陽地)쪽으로 희망(希望)싣고 꿈을 담아 활짝웃으며 달려 오는 여름의 발자국소리를.. 여름엔 꿈.希望 꼭 잡으세요 그리고는 꼭 모두 이루세요! 당신은 할수 있습니다! 幸福의 주인은 바로 당신이니까요!

노천 산악회는 매월3째일요일 07시 공릉역에서 출발 합니다